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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지구(Planet Earth)
육지의 1/3은 사막입니다
거대한 흉터같은 이 사막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사막의 생명들은 어떻게든
5편 : 사막(Desert)
모든 사막이 뜨거운 것은 아닙니다
시베리아에서 몰아치는
몽고 고비 사막에
여름에는 기온이
한겨울에는 영하 40도까지
이 곳은 세상에서
이런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이 녀석은 야생 쌍봉낙타(Bactrian camel)로
또 매우 강인한 동물입니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물부족으로
조금 남아 있는 물마저도
놀랍게도 이곳의 눈은
공기가 너무 차고
햇빛은 눈을 바로 수증기로
승화되는 것이죠
그러나 눈외에는
낙타들은 눈을 먹습니다
다른 곳에 사는 낙타는
물웅덩이에 가면 한번에
하지만 이곳 낙타는
눈으로 배를 가득 채우는 것은
하루에 약 10리터 정도만
겨울은 번식의 계절입니다
이 독특한 행동은 숫 쌍봉낙타가
암컷의 관심을 끌기위한 것입니다
여름에는 물 웅덩이 근처를
지금은 어딜 가도
짝을 찾아 먼 곳까지
현재 야생 쌍봉낙타는
고비사막이 아무리 척박할지라도
고비는 매우 독특한 사막입니다
대체 왜 이곳이 사막이 되었을까요?
간단하고도 거대한 이유가 있습니다
남쪽에서 온 구름은
위로 올라 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산 반대쪽에 이르면
고비 사막은 우주에서도
수백킬로미터의 모래언덕들이
땅을 가려주는 식물이 없기 때문에
독특한 바위 형태가
아프리카의 사하라는
사하라의 면적은 미국정도로서
전 세계적으로 모래와 먼지를
이러한 모래폭풍이
며칠동안 영국만한 지역에서
단봉낙타(Dromedary)들이 이런 폭풍속에서도
무거운 모래는 지표에서
먼지는 5000미터 까지
거친 모래로 무장한
모든 사막의 풍경을 바꿉니다
파충류는 비늘로 무장하고 있어
하지만 곤충들에게는
피할 곳은 모래 속 뿐이죠
바람이 어지러이 움직이고
모래언덕이 형성됩니다
이런 모래 풍경은
나미비아 사막에는 바람이 만든
생명이 전혀 없을 것 같지만
불안정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속 80km의 바람이
눈을 몰고 옵니다
섭씨 50도까지 오르지만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장 혹독한 사막입니다
견디는 동물은 거의 없습니다
대단히 희귀한 포유동물입니다
특히 지금같은 겨울의 경우
모두 얼어붙어 버립니다
물로 녹는 법이 없습니다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증발시켜 버립니다
다른 물이 없으므로
200 리터 정도 마실 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섭취해야 합니다
멀리 떠날 수 없지만
눈이 있기 때문에
여행할 수 있습니다
천 마리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들에게는 최후의 안식처인 것이죠
바로 히말라야 산맥때문입니다
이 거대한 장벽에 부딪혀
습기를 산비탈에 쏟아버리기 때문에
건조한 상태가 됩니다
아주 뚜렷하게 보입니다
줄무늬를 그려냅니다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사막입니다
가장 많이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예고도 없이 몰아치면
앞을 볼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을 재촉하고 있군요
몇 미터밖에 오르지 못하지만
날아 오르기도 합니다
잔인한 바람은
따가운 모래바람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말 심각한 폭격입니다
소용돌이침에 따라
수백 km씩 펼쳐지기도 합니다